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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해안천여의도연구소(소장 김창운 이하 연구소)가 해양수산부 산하 사단법인 설립 및 발기인대회를 오는 12일 1시부터 국회헌정회관 2층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한반도 해안천’을 발굴•개발•육성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소’의 창조경제란 창조적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실천하고 데이터 융•복합 및 협업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생산해 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번 설립 및 발기인대회는 ‘미래의 식량! 바다를 경작하자!’ 슬로건으로 김창윤 소장을 비롯해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우리 한반도의 해안선 길이는 1900km이고, 남한의 해안길이는 1600km”라며 “바다의 해수는 국제공유지이나 해안은 육지에서 20km까지는 축제식 양식장을 시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서해 강화도에서 남해안 거제도 제주도 해변에서 해안으로 평균 600m까지는 축제식 양식장을 설치할
김창운 연구소장은 “한반도 해안천을 한번 개발하면 수 천 수 만여 명의 양식을 마련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많은 국민들과 기업 및 관계자들이 해안천 개발 육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