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은 지난 2~3월 국내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인의 여행 성향’ 온라인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영국 여행을 함께 떠나고 싶은 영국의 유명 인사를 묻는 질문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엠마 왓슨이 4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23%,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8%로 뒤를 이었다.
영국 여행을 꿈꾸게 만드는 영국 영화나 TV 쇼를 묻는 질문에 영화 해리 포터가 1위(35%)에 올랐고 드라마 셜록 홈즈(33%), 영화 노팅힐(32%)이 차례로 2, 3위를 차지했다.
런던의 쇼핑 명소 중 가장 선호하는 곳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8%가 시장
공항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을 묻는 질문에 33%의 응답자가 스킨케어 제품과 화장품을, 20%의 응답자가 식품과 주류를 꼽았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