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 포장지는 색상이 다양해지고 글자 굵기도 굵어졌다. 여러 색상의 맥도날드(McDonald’s) 브랜드명과 노란색의 골든 아치 로고가 들어갔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전세계 맥도날드 포장지는 세계 각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소비자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고려해 만든다. 개발 과정에서는 소비자 의견도 받는다. 새 디자인의 포장지는 이달까지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에 우선 적용하며 연말까지 총 120여개 국가의 맥도날드 매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의 경우 지난 1월부터 매
맥도날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 바로 맥도날드 포장지”라며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버거 회사로 거듭나자는 비전을 상징하는 새로운 포장지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알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