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초등학생 대상 ‘2080 양치교실’ 개최

↑ 사진 제공: 애경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은 새학기를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80 어린이 양치교실’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애경의 토털 오럴케어 브랜드인 2080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공동으로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에서 300여명의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 관리법에 대한 양치교실을 열었다.
대한구강보건협회 치위생사가 치아의 중요성과 역할, 충치원인과 예방법, 치면세균막 관찰체험 등 올바른 양치습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2080 양치교실은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는 만 7세~13세의 치아형성기에 특히 철저한 구강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점에는 유치와 영구치의 크기가 고르지 않아 관리가 쉽지 않고, 영구치보다 무른 유치는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올바른 양치법을 터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애경 2080은 국민치약 브랜드로 올바른 구강건강에 대한 대국민 교육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 넓게 확대시켜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2080 스마일 키즈 양치교실’은 2011년부터 2080과 대한구강보건협회가 공동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양치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꾸준히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교육을 받고 싶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은 2080 홈페이지에서 교육을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2080은 스마일 키즈 양치교실 외에도 업계에서 처음으로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교구교재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육지원활동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치약은 12년 연속, 칫솔은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2080은 또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2080 블로그를 론칭, 구강에 대한 올바르고 전문적인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등 소비자와 소통에 힘쓰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첫 양치습관은 평생의 치아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면서 “자발적인 양치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 양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