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신규 항공기 도입을 기념해 이날 오후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등록기호 HL8053의 신규 항공기는 국내선으로 운영되다 다음달 취항 예정인 인천~후쿠오카 노선과 오는 7월 취항할 인천~삿포로 노선 등 중단거리 국제선 노선에 투입된다. 이 항공기는 이스타항공 보유 항공기 중 제작연도가 짧고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와 유선형 디자인 천장을 갖고 있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총15대(B737-700기종 3대, B737-800기종 12대)의 항공기를
김 대표는 “최신 기종의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제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항공여행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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