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1분기 영업익 389억원…전년比 28.3%↑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매출액 6758억원, 영업이익 38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7%, 영업이익 28.3%가 각각 증가한 실적이다. 전 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2.7%가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1.1%가 증가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건축자재 내수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창호 바닥재 벽지 고성능 단열재 등의 매출 증가했고 표면소재와 가전표면재의 국내외 시장 확대 및 미국·중국·인도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개선됐다”며 “2분기에도 창호 등 건축자재의 B2C 시장 확대, 미국 자동차원단 공장 가동에 따른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매출 증가,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해 성장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