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운전자가 자신의 차로 레이싱을 펼칠 수 있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이 다음달 1일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전남 영암)에서 개최된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챔피언십 대회를 주관하는 슈퍼레이스가 만들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이다.
자신의 자동차에 기본적인 안전장비를 갖추고 참가절차를 따르면 누구나 쉽게 출전할 수 있다.
2전에서는 타임트라이얼 7개 클래스, 스프린트 3개 클래
스, 드리프트 1개 클래스가 열린다. 서킷에서 주말을 보내는 선수와 가족들을 위해 느리게 운전하는 운전자가 우승하는 거북이 레이스, 레이싱을 간접적으로 즐기는 시뮬레이터, 차량 보조석에서 서킷을 체험하는 택시타임,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등도 마련됐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