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해외 통신사업자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T키즈폰의 수출에 나서며 단말기 개발, 플랫폼 서버 구축 등 투자도 진행하기로 했다. T키즈폰 제작사인 인포마크, T키즈폰의 플랫폼과 앱을 개발한 에스모바일도 국가별 디바이스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함께 추진한다.
3사는 국내에서 T키즈폰이 성공을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해외 키즈폰 시장 조사,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향 단말기와 펌웨어 개발, 플랫폼 서버 구축 등을 추진해 현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키즈폰의 시장성이 확인된 말레이시아, 터키, 프랑스를 1차 진출 목표로 삼고 주요 통신사들과 협상을 진행한다.
김성한 SK텔레콤 디바이스 기획본부장은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