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음향 전문기업 야마하의 제품이 세계적인 악기·음향장비 시상식에서 도합 6개 부문 수상을 달성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10일 전 세계 100여개 매체가 2015~2016년도의 최고 악기·오디오 장비를 선정하는 제17회 뮤직메세 국제프레스어워드(MIPA)와 제3회 프로라이트 사운드 국제프레스어워드(PIPA)에서 총 6개 분야 수상을 올렸다고 밝혔다. MIPA와 PIPA는 총 38개 부문에서 각각 3개의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야마하의 ‘Recording Custom 세트’는 악기 어쿠스틱 드럼 부문, ‘레브스타(Revstar)시리즈’는 일렉트릭 기타부문, ‘MONTAGE 신디사이저’는 편곡 워크스테이션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또, 기타앰프 부문에서 ‘THR100H Dual 앰프’, 믹싱 시스템(라이브) 부문
서 ‘RIVAGE PM10 프로오디오’, 녹음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부문서 ‘Steinberg Cubase 8.5 시스템’ 등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수상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yamaha.com)나 전화(02-3467-3300)로 하면된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