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자사의 새로운 동영상 전용 광고 서비스인 ‘퍼스트뷰’를 SK텔레콤 광고를 통해 12일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다.
퍼스트뷰는 이용자들이 트위터 앱을 작동하거나 트위터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면 접하게 되는 타임라인의 첫 화면에 동영상 광고를 노출하는 상품이다.
트위터 플랫폼 내 가시성이 가장 높은 위치에 24시간 노출돼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퍼스트듀는 올해 2월 미국을 시작으로 출시돼 삼성, 나이키, 타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광고 캠페인에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 퍼스트뷰를 활용해 처음으로 고객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하는 기업은 SK텔레콤이다.
이 회사는 모든 고객에
신창섭 트위터코리아 전략광고사업 전무는 “퍼스트뷰는 풍부한 이용자층, 높은 콘텐츠 주목도 등 트위터가 보유한 미디어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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