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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시민청 태평홀에 마련된 ‘2016 서울 가족한마당’ 행사에서 서울시와 서울건강가정지원센터 지원으로 열린다.
오비맥주가 지난해부터 상연 중인 패밀리토크는 생활밀착형 가족 에피소드와 갈등을 대화와 소통으로 풀어내는 연극이다. 연극 관람이 끝난 후에는 관객 참여 코너도 마련된다. 청소년문제 전문가인 서천석 행복한아이 연구소장이 상담하며, 박원순 서울시장도 패널로 참여해 개인의 경험를 나눌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부모와 자녀의 소통법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고 청소년 음주예방 연중 캠페인도 실시한다. 패밀리토크 공연도 이번 서울 공연에 이어 6월 셋째주 광주광역시, 하반
오비맥주 관계자는 “많은 부모들이 대화법이 서툴러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절한 가족 대화 방법을 제시하고 많은 부모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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