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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경식 CJ그룹 회장(오른쪽)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만나 환담하고 있다. <사진 제공=CJ그룹> |
이 자리에는 손 회장을 비롯해 버나드 켄트 손닥 CJ인도네시아 고문과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김성수 CJ E&M 대표, 서정 CJ CGV 대표, 손용 CJ인도네시아 지역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정부에서는 대통령 외에도 렛노 외무부 장관, 다르민 경제조정부 장관, 렘봉 무역부 장관, 뜨리아완 창조경제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손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1988년 바이오 사업을 시작으로 식품, 물류, 생명공학, 문화 등 CJ의 주력 사업 대부분이 진출해 있는 주요 국가”라며 “인도네시아
환담에 앞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CJ E&M 내 문화창조융합센터와 제작 시설을 견학하고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다면영상시스템 ‘스크린X’ 영화를 감상하는 등 CJ그룹 문화콘텐츠를 체험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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