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전문기업 오디오테크니카는 ‘제26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6)’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KOBA 2016은 국내 제조사 189개사를 포함한 총 28개국 1017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로 24~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디오테크니카는 고성능 회의용 시스템, 디지털 유무선 마이크, 스튜디오·홈 레코딩용 동시녹음 시스템, 카메라마운트 시스템 등 다양한 방송·음향 관련 장비를 선보이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다.
고성능 유선 회의용 시스템 ‘ATUC50 시리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최대 150인 대규모 회의장에서도 명확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UHF 900MHZ 와이어리스
이외에 믹싱·녹음·마스터링·디제잉 등 음악 작업에서 사용하는 스튜디오 모니터링 헤드폰 M시리즈, E시리즈를 비롯해 자동 재생 턴테이블, USB 턴테이블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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