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로야구가 16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다양한 야구 응원 방식과 도구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각 선수들의 노래 가사를 띄울 수 있는 LED 선글라스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폰과 동기화해 LED로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스마트 글래스 ‘케미온’은 원하는 텍스트는 물론 그림도 그릴 수 있다.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선글라스에 넣을 수도 있고 앱에 저장해 다른 이용자와 공유도 가능하다. 또 이퀄라이저 기능으로 외부 음악 비트에 따라 LED가 동기화 돼 움직인다.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케미온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들의 이름을 넣고 응원가의 포인트를 담아 LED 선글라스를 제작한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케미온 제작사 측은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디지털뉴스국 김지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