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의 연료전지 전문 자회사 에스퓨얼셀은 연료전지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한국산업표준(KS)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KS인증은 기존 자사 및 타사 제품 대비 설치면적을 30% 이상 줄였다. 또 모듈형 구조를 채택해 최소 5kW에서 최대 30kW까지 확장이 가능해 기존 제품 대비 최대 60%의 설치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퓨얼셀은 지난 2014년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가 GS칼텍스의 연료전지 연구개발팀을 중심으로
에스퓨얼셀은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시장에서 국내 최초의 납품 실적(경북도청 신청사 60kW)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성능, 고품질의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공급을 통해 건물용 연료전지 시장의 선점 우위를 지속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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