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좌)과 Sylvie Retailleau(실비 허따이요) 남파리대학교 총장(우)이 2일 프랑스 파리, 인터콘티넨탈 르 그랑 호텔에서 MOU체결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전자부품연구원은 지난 2일 에너지 절감기술 등 스마트에너지 분야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랑스 파리 제11대학교(UPSUD)와 산업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제11 대학교는 파리 남부 오르세에 위치한 프랑스 국립대학교로 파리 소재 13개 대학 중 이공학·의약학 등에 특화된 학교로 노벨물리학상(2회), 필즈상(4회) 수상자를 배출했다.
양 기관이 우선 협력에 나설 분야는 소자에 가한 압력이나 비틀림 등 기계적 에너지가 전기 에너지로 변환되는 압전효과를 활용한 에너지 하베스팅이다. 아울러 ,극초단파·RF 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과 같은 분야에서도 기술과 인력을 교류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신규 국제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
![]() |
↑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좌)과 Sylvie Retailleau(실비 허따이요) 남파리대학교 총장(우)이 2일 프랑스 파리, 인터콘티넨탈 르 그랑 호텔에서 MOU체결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은 “에너지 하베스팅은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지만 사라지거나 버려지는 진동, 빛, 열 등과 같은 에너지로부터 전기를 수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