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출처=모토로라 홈페이지> |
레노버가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폰은 ‘모토 Z(Moto Z)’와 ‘모토 Z포스’ 두 가지 버전이다.
모토 Z는 약 5.2mm의 얇은 두께의 5.5인치 QHD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외관은 항공기에 사용되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져 견고성을 높였다.
모토 Z 포스는 6.99mm로 모토 Z보다는 두꺼우나 ‘파손 방지’ 스크린이 적용돼 충격에 매우 강하다. 또한 3500mAh(모토 Z 260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21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가 장착돼 모토 Z보다 사양이 조금 더 높다.
레노버는 이번 출시한 두 버전 모두 3.5mm 이어폰 잭을 제거한 대신 USB Type-C 포트를 통해 이어폰 연결을 가능하게 했다.
또 레노버는 두 버전 모두에 ‘모토 모드’ 모듈을 지원한다. 모듈은 제품의 후면에 다양한 형태로 부착되며 JBL 사
레노버는 모토 Z 두 버전을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올여름 출시한 뒤 가을께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