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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케이큐브벤처스, 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워시온은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 워시온은 경기도 성남시 전역 및 용인 수지 기흥을 중심으로 서비스 중이다. 신규 고객이 매월 30% 이상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모바일 세탁앱 서비스 워시온은, 2015년 6월 경기도 성남 지역을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를 선보였다.
워시온 앱에 주소, 전화번호, 시간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예약이 완료된다. 이후 워시온 매니저가 예약한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 및 배달해준다.
워시온은 서비스 및 품질 매니저 등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자체 교육 시스템을 구축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워시온은 세탁 품질과 서비스 불만족이라는 기존 세탁 시장의 문제를 개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탁 서비스를 구축한
구성우 워시온 대표는 “이번 서울 지역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워시온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가사노동에 번거로움을 느끼는 많은 분들이 세탁에 대한 걱정은 워시온에 맡기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찬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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