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6과 리우올림픽 같은 스포츠 계절을 맞아 가전업체들이 본격적으로 TV 세일즈 전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15일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보상판매 특별전’을 오는 8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SUHD TV 또는 UHD TV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기존의 구형 TV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렇게 되면 200만원대에서도 최신 SUHD TV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SUHD TV와 사운드바로 구성된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최대 39만원의 패키지 할인 혜택과 함께 추가로 20만~30만원의 보상판매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 시즌에는 TV 수요가 전월비 30% 이상 증가하고 특히 대화면과 고화질 TV를 찾는 고객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상반기 총결산 TV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55형
[송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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