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이 이코노미석을 퍼스트클래스로 올려주는 ‘이색 경매’에 나선다.
다만 이번 이벤트는 하와이-북미 노선(미국 내 국내선)에 한해 적용된다.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북미 노선을 이용하는 이코노미석 탑승객을 대상으로 경매를 통해 퍼스트클래스석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비드업(Bid U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승객은 하와이안항공 홈페이지(www.hawaiianairlines.com/bidup)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승객은 출발일 10여일 전 잔여 퍼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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