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포스코 |
권 회장은 중동에서 거주한 적 있는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으며 이들의 중동 경험을 듣고, 이를 중동지역 비즈니스에 활용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는 최근 사우디, 이란 등 중동지역 국가들과 업무협력을 늘리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각각 포스코 두바이사무소 근무 ·바레인 시멘트 회사 근무·이란 외무성 대학원 교환학생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진승준 포스코 열연판매그룹 차장은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라마단, 수니파·시아파의 역학관계 등 종교·문화적 부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며 “향후 중동시
권 회장은 간담회에서 “중동지역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먼저 현지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며 “중동 지역 경험자들은 회사의 중동 사업에 적극적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