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 1일 회장 겸 발행인으로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제1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와 국세청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국세청 공보관을 비롯해 미국 국세청 파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 대구지방국세청장, 국민연금 감사 등을 역임했다. 새누리당 핵심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정책자문위원도 지냈다. 1954년 경북 영천 출신인 김 회장은 영남대 경영학과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공공정책학 석사)을 졸업했다.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박사 과정(세무학)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