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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들은 기능이 뛰어나면서 동시에 미적으로도 아름다운 제품을 선호한다. 이에 따라 스포츠웨어와 비치웨어의 혼합 같이 여러 가지 용도로 입을 수 있는 ‘애슬레져(athleisure)’ 상품 판매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효성은 레노마와 합작으로 이같은 유행을 반영한 ‘크롭탑 래쉬가드’와 비키니 수영복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주 고객층인 20~30대 사이의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화사한 색감과 편안한 착용감을 부각시킨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레노마는 효성의 고기능성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파워핏(creora� Power Fit)’과 ‘크레오라 하이클로(creora� Highclo™)’를 자사의 제품에 활용했다. 크레오라 파워핏은 우수한 파워와 내열성을 가진 스판덱스로 수영복의 맵시를 살려준다.
또한, 이번 레노마와의 합작품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면서 뛰어난 자외선 차단능력을 갖춰 여름철 스포츠 활동에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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