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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두번째로 하드웨어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액트너랩이 주관한다. IoT 스타트업의 글로벌 양산 네트워크 구축,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최대 20팀을 서류심사로 선정한 뒤 1박2일 동안 오디션캠프에서 전문 멘토, 심사위원이 심층 평가를 행한 후 최종 10팀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한 10팀은 3개월 동안 IoT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검증과 구체화, 시제품 제작 멘토링(회로설계-아트웍설계-기구설계 등), 전시용 목업 제작지원, 글로벌 현지 컨설팅 및 양산네트워크 구축, 보육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우수 스타트업은 경기혁신센터 K-챔프 랩 보육기업에 지원할 수 있으며 투자 데모데이, 벤처캐피탈(VC) 연계,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 경기혁신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지원을 제공받는다.
지난 5월 선발된 1기팀은 스마프, 샤픈고트, 고퀄, 제이이랩, 아이디엘, 엔큐브, 싱크스페이스, 엔분의일디자인연구소, 지에스아이엘, 바이시큐 등 총 10팀으로 지난 6월부터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멘토링을 받아 전시용 시제품을 완성했다. 이어 이달 중순 시제품과 함께 중국 심천을 일주일간 방문하는 등 해외 양산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선발 대상은 5년 미만 기업, 재창업자, 시제품에 대한 개발 검증이 완료되거나 제품 상품화가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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