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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가 8억명에 달하는 중국 온라인쇼핑몰 ‘CCTV몰’에 1만여개에 달하는 한국 상품을 취급하는 한국관이 개설됐다.
RGB글로벌과 아큐픽스, 솔루션업체 CIBNK로 구성된 RGB컨소시움은 중국 국영 CCTV가 운영하는 CCTV몰 한국관(cctvmallkorea.com)을 지난 8일 8시8분에 열었다고 9일 밝혔다.
CCTV몰 한국관 독점 운영권을 확보하고 있는 RGB컨소시움은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 8이 4번 겹치는 시간대에 쇼핑몰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1년여의 협의를 거쳐 지난 3월25일 CCTV몰과 한국관 독점 운영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한 RGB컨소시움은 CCTV에서 100개의 한국 상품
CCTV몰 한국관은 스타관, 인기상품관, 이벤트관 등 다양한 관으로 꾸며졌다. 메인 창에는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대거 배치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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