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마트글로벌(대표 이기성)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37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3%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86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7%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이 23.1%에 달했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율이 16.1% 수준이었음을 감안할 때 올 상반기 큰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2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액은 251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14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5.9%에 달해 1분기 17.5% 보다 8.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성 대표는 “올 상반기 스마트글라스 부문 매출액은 262억원으로 매출 비중이 71%를 기록해 주력사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면서 “스마트글라스부문 영업이익은 94억원, 영업이익률은 35.9%에 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적 측면에서 보면
[민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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