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고급 웨딩홀과 호텔들이 프로모션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31일 웨딩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이 운영하는 아모리스는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예식을 진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스 식사 메뉴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와인 30병도 무료로 제공한다. 아모리스는 역삼점·강남점·타임스퀘어점·코엑스점 총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있는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는 12월까지 예식을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꽃 장식과 홀 대관료, 웨딩 중계료, 로비 연주, 2부 행사 연출 등 결혼식에 필요한 여러 부대비용을 큰 폭으로 할인 제공한다.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은 올 하반기에 예식을 진행할 경우, 웨딩 메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0인 이상 웨딩을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예식 와인 할인 혜택과 함께 겨울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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