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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차종 교환, 신차 교환, 안심 할부로 구성됐다. 차종 교환의 경우 출고 후 한달 이내, 주행거리 2000km 미만, 수리비 30만원 미만 사용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한 고객이 구매 차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할 때 다른 차종으로 교환해준다. 반납 차량의 최초 구매가격과 교환차량의 가격 차액, 탁송료, 취등록 관련 제반비용은 소비자 부담이다.
신차 교환의 경우 출고 후 1년 이내 차량사고가 발생한 경우 차대차 자기과실 50% 미만, 수리비가 차가격의 30% 이상 발생, 사고차량 수리 완료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차량에 한해 동일 차종의 신차로도 교환해준다. 반납차량과 교환차량의 가격 차액, 탁송료, 취등록 관련 제반비용 소비자가 내면 된다.
안심 할부의 경우 표준형 선수율 10% 이상이며 36개월 이내 할부프로그램 이용, 연 2만km 이하 주행 이력, 차량 원상 회복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할부 개시 1개월 이후 자유롭게 구입 차량을 반납해 할부금을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적용 차종은 개인고객(사업자 제외)이 구매한 현대차의 승용과 RV(제네시스 브랜드 및 스타렉스 제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차 고객은 차량 구입 이후 차종을 또 다시 선택할 수 있어 차종 결정에 따른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수 있다. 또 사고로 발생한 차량 파손에 대해서도 걱정을 덜 수 있다.
차량 할부 구입 후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할부금을 갚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거나 할부금 상환이 부담되는 경우 고객이 차량을 반납하는 것만으로도 할부상환 처리가 돼 연체에 대한
현대차 관계자는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후에도 계속되는 고객의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도입한 신개념 고객케어 서비스”라며 “향후에도 새로운 가치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마케팅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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