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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는 대한대장항문학회와 함께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통해 대장암 등 대장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9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 60여 개 병원에서 개최되는 대장 질환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건강강좌에서 참가자들에게 장 건강에 좋은 과일인 키위를 무료로 제공한다.
키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프리바이오틱 효과가 있어 대장 내 유익한 유산균의 성장을 촉진한다.
제스프리 한국 지사의 윤민수 부장은 “대장 관련 질환 예방과 장 건강 증진을 위한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장 건강과 소화 및 배변활동에 효과적인 키위의 영양학적 혜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섭외홍보위원장 이석환 교수는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은 대장암 예방과 치료를 위해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에 대해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이다”라며, “3년 연속 장 건강에 좋은 제스프리 키위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고, 대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있어 식생활 관리 및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12일부터 14일까지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열린 제 1회 키위 효능연구 심포지엄에서 리처드 기어리 뉴질랜드 오타고대 교수는 변비와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키위가 변비 치료생약인 ‘실리움’과 비슷한
변비 등 소화기 질환을 가진 환자 59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환자 절반은 4주 동안 매일 두 개의 그린 키위를 섭취했고, 다른 환자는 실리움을 복용했는데 두 그룹 모두 변비 증상의 완화 정도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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