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코퍼레이숀비나(대표 이현승)는 중국 글로벌 화장품 기업 ‘신생활그룹(회장 안봉락)’과 함께 베트남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시장 진출은 주은코퍼레이숀비나가 한류 열풍이 거센 베트남에서 한국 화장품의 시장 경쟁력을 확신하고 글로벌 화장품 기업 신생활 그룹의 투자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생활그룹은 지난해부터 천안, 경산, 제주에 화장품 생산 기반 시설 착수에 들어갔으며, 올 하반기부터 연구-개발-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또한 신생활그룹은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과 베트남에 사업본부를 개설하였으며, 오는 9월부터 ‘메이드인코리아’ 제품을 한국과 베트남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현승 대표는 “탄탄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갖춘 신생활그룹과 함께 베트남 화장품 한류의 밑거름을 다지게 되어 영광”이라며, “원스톱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격적으로 직영 매장을 늘림으로써 국내 시장 공략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