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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고향방문을 위해 서울광장에 모인 쪽방촌 주민들이 버스승차권을 받고 있는 모습. 현대엔지니어링은 추석을 맞아 쪽방촌 주민들의 귀성을 위해 귀성차량과 선물을 지원했다. |
이번 지원은 경제·환경적 여건으로 오랜 시간 고향에 가지 못한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전에 서울지역 쪽방촌 주민들과 시립 생활시설 입소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고향방문 신청자를 모집했다.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귀성차량 지원행사에는 호남, 영남, 충청, 강원권 등 지역별로 총 5대의 버스가 동원됐다. 내려가는 길 출출함을 달래줄 도시락을 비롯해 가족에게 전할 명절선물, 귀경 교통비, 여비 등도 준비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이 나와 오랜 만에 귀성길에 오른 주민들을 환송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고향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행사도 지원했다.
추석 연휴 동안 돈의동, 동대문, 남대문, 서울역,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와 MOU를 맺고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쪽방촌 주민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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