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월성원전과 울산 화력발전소를 긴급 현장점검하고, 더 강한 지진과 테러 등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 장관은 에너지와 산업 주요시설의 내진 설계와 안전관리체계 등 지진방재 대책을 재점검하고 보강 작업을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비상매뉴얼에도 누락된 부분이 없는
아울러 24기 전 원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해 보완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주 장관은 울산산업단지에 있는 SK 종합화학도 방문해 일선 기업들의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정규해 기자 sp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