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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전은 학생, 직장인 등 예비 창업자나 초기 창업자들이 사업 계획을 전문가와 함께 점검할 수 있는 심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현재 5기째로 기존 1박 2일이던 일정을 2박 3일로 하루 연장해 구성했다.
강의 위주가 아니라 각 참가자가 직면한 문제를 심도 깊게 논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고민해보아야 할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고 방법론, 아이템 점검에 이르기까지 미처 고려하지 못한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짚어봄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지난 4기 행사 직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다른 창업자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이 100%에 달할 정도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디캠프측은 덧붙였다.
5기 캠프에는 인크의 고훈 대표, 로플랫의 구자형 대표, 웨이웨어러블의 문종수 대표, 농사펀드의 박종범 대표, 핀다의 이혜민 대표, 박홍민 대표가 창업 선배로서 생생한 창업 경험을 들려주고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스톤브릿지 캐피탈의 손호준 팀장, 이노폴리스 파트너즈의 이종민 팀장, 프라이머의 이정훈 팀장, 퓨처플레이의 황성재 이사가 참여해 기업가 마인드 워크숍, 디자인 씽킹
5기 선발 인원은 40명으로 오는 29일까지 디캠프 홈페이지(http://www.dcamp.kr/challenge/views/232)에서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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