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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페셜 에디션(Korea Special Edition)’은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어벤저 II GMT’와 ‘슈퍼오션 헤리티지 46’을 기본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입혀 내놓은 것으로 각 150개씩만 한정판매한다.
브라이틀링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색상 중 하나인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시계의 뒷면인 백 케이스에 브라이틀링 로고와 ‘ONE of 150’ 문구를 각인해 한정판임을 표시하면서도 개별 번호가 아니라 150개의 일부라는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정확성과 신뢰성에 있어 가장 높은 기준인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기관, COSC로부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획득한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시계 한정판 모델은 원래 가격이 기존 모델에 비해 높지만, 한국 고객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점을 감안, 기본 모델과 같은 가격을 책정한 것도 눈에 띈다. 두 시계 모두 500만원대다.
‘어벤저 II GMT 코리아 스페셜 에디션’은 강인하고 남자다운 외관이 특징인‘어벤저 II GMT’의 느낌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24시간 모드의 세컨타임존을 표시하는 별도의 핸즈와 플렌지 숫자를 밝은 블루 컬러로 구성해 차별화를 뒀다. 또한, 4개의 라이더 탭과 숫자가 스텐실 된 양방향 회전 베젤로 세 번째 타임존을 표시한다. 강인한 43mm의 스틸 케이스는 300m 방수를 가능케하며, 미끄럼방지 그립을 갖춘 단단한 오버사이즈 크라운으로 편리하게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클래식한 느낌의 ‘슈퍼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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