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요한 전용 주파수를 신규로 분배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오는 30일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용 주파수 공급 및 기술기준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C-ITS용으로 분배되는 주파수는 5.855∼5.925 ㎓(기가헤르츠) 대역의 70㎒(메가헤르츠) 폭이다. C-ITS는 자동차가 도로 인프라나 다른 자동차와 통신하면서 교통 상황에 관한 정보를 교
미래부는 또 사물인터넷(IoT), 무인기(드론) 등을 위한 주파수 6859㎒ 폭도 신규로 분배할 예정이다. 신산업 주파수 신규분배는 국무조정실 주파수 심의위원회와 규제심사를 통과했으며 공포절차를 거쳐 다음달 초에 마무리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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