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회장에서 열리는 ‘2016 추계 캔톤 페어(Canton Fair)’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캔톤 페어는 지난 1957년 시작한 중국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저우에서 열린다. 코웨이는 캔톤 페어에 매년 참가해 최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공기청정기, 비데, 정수기, 쥬서기 4개 카테고리에 총 24개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멀티순환 공기청정기인 ‘코웨이 공기청정기 AP-1516D’와 와이파이(WiFi) 연동 공기청정기 ‘에어메가(Airmega)가 눈여겨볼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AP-1516D 제품은 멀티순환, 집중순환, 일반순환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토출구가 제품 상부뿐만 아니라 전면에도 있어 넓은 공간을 빠르게 청정할 수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지원하는 에어메가는 북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해졌다. 사용자는 코웨이가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기청정기 작동을 조작하거나 내외부 공기 오염도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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