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TBJ가 다양한 믹스매치 룩을 연출할 수 있는 항공점퍼 ‘캐리 재킷(Carry Jacket)’을 내놨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항공점퍼는 패딩 안감으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가을 버전에 이어 겨울용 캐리 재킷을 후속으로 내놓은 것.
캐리 재킷은 베이지, 차콜 그레이, 블랙 등 톤다운 된 베이직한 컬러에 입체적인 느낌을 느낌을 주는 와펜, 미니멀한 프린트 등을 가미한 5종 중에서 골라입을 수 있다. 일반적인 숏 길이의 재킷 뿐 아니라 롱 길이 버전도 출시돼 경쾌한 스트리트 스타일부터 차분한 캐주얼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겨울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은 차콜 그레이와 블랙으로 출시된 남성용 네오프랜 캐리 재킷은 두께감이 있는 네오프렌 소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소매 배색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도 연출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네오프렌 소재보다 얇은 헤비트윌이나 면 혼방 소재에는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패딩 안감을 더해 가을부터 겨울까지 착용이 가능하다.
TBJ 관계자는 “캐리 재킷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캐리 재킷은 전국 TBJ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9만9000~12만9000원이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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