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미콘커뮤니티, 19일 '말하는 전자명함 공동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미콘커뮤니티(회장 조재도)는 19일 말하는 전자명함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MBN(대표 장승준)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자명함을 통해 기업 홍보와 개인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데 상호협력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미콘커뮤니티가 출시한 미콘통은 기존 모바일 명함과는 달리 자신의 캐릭터를 통해 직업이나 감정상태를 표현해 상대로 하여금 쉽고 자세하게 제품이나 사업을 소개 할 수있는 신개념의 명함이다.

또한 전자명함에 포함된 각종정보를 기반으로 지역과 성별,업종 등에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MBN과 협약을 통해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출시 이후 최대 유저를 확보할 계획이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인 텔콤사와 계약을 추진중이며 중국 텐센트 등 해외 기업과도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콘 조재도회장은" 말하는 전자명함 플랫폼을 MBN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가 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이를통해 전세계가 하나의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 한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콘통은 사용자의 사진을 캐리커처 방식으로 변환, 얼굴의 특징을 여러가지 모습으로 표현하여 이모티콘으로 사용하며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전달 할 수 있고 재밌게 연출도 가능해 출시 3개월만에 6만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돼 인기를 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