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베트남 호치민 쉐라혼 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기업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
이번 행사에는 조리식품, 화장품, 제빙기 등을 제조하는 10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5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사무소가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 해당 제품의 현지인 입맛을 고려한 맛, 가격, 유통방법까지 사전에 수 차례 의견을 공유하는 등 매칭 효용성을 높이는데 공을 들였다.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 사무소는 지난 1월 베트남 호치민시에 해외사무소를 열고 현지 시장조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시장개척단 이후 11월 베트남 유아용품전 한국관 운영, 12월 베트남 유통망 진출 시장개척단 등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갈비탕, 육개장 등 가정 간편식을 생산하는 식자재 납품업체인 모닝에버식품은 베트남사무소 중개로 수출계약을 이룰 수 있었다.
[이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