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올해 3분기 개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472억원, 영업이익은 157.26% 늘은 18억2400만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70.32% 감소했다.
KTH는 T커머스 취급고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가 3분기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KTH의 3분기 T커머스 매출은 1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4.0% 증가했다. 3분기 누계 매출도 48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4.2% 성장했다.
KTH는 4분기에 FW(가을겨울) 계절상품 확대와 단독 상품 구성 확대 등 T커머스
KTH 관계자는 “TV와 모바일을 연계한 신규 서비스, 개인화 추천 서비스 등을 출시해 독자적인 T커머스 모델로 새로운 TV쇼핑 시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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