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톰보이, 분더샵 청담에 팝업스토어 열어…아틀리에 라인 전시

↑ 31일 신세계톰보이가 문을 연 스튜디오 톰보이의 분더샵 청담 팝업스토어

신세계톰보이의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분더샵 청담 3층에서 ‘아틀리에 라인’의 주요 제품과 아크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와 협업한 아트워크 상품을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튜디오 톰보이의 분더샵 팝업스토어 매장은 다음달 24일까지 4주간 열릴 예정이다.
아틀리에 라인은 지난 8월 브랜드 재정비 당시 많은 공을 들인 프리미엄 상품군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과 여성스러운 컨템포러리 라인으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아틀리에 라인의 주요 제품 가격대는 코트 40만원대, 재킷 20만원대, 바지 20만원대 등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유명한 광고 회사 ‘아크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와 함께 작업한 아트워크 상품 또한 판매한다. 브랜드 개성이 잘 드러난 독특한 패턴의 아트워크 디자인이 들어간 가방,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분더샵 청담 팝업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브랜드 특성이 잘 녹아든 프린트 토트백과 클러치를 특별 제작해 판매한다.
정해정 신세계톰보이 마케팅 담당 과장은 “아틀리에 라인은 디자인, 소재, 가격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분더샵 청담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