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루나·포인트, 올해 왓슨스 베스트 브랜드 선정

생활뷰티기업 애경은 루나와 포인트가 ‘2016 왓슨스 HWB(Health Wellness Beauty) 어워드’ 베스트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왓슨스 HWB는 GS왓슨스에서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상품과 브랜드를 분야별로 엄선해 매년 시상하는 뷰티 어워드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루나와 포인트가 베스트 브랜드를 수상한 데에는 내추럴 식물성분을 함유해 피부관리에 민감한 젊은 여성층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높게 평가됐다.
루나는 주 소비층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색조와 베이스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 전년동기(2015년 1월~9월) 대비 왓슨스 내에서만 20%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다.
고농축 에센스를 70% 함유해 촉촉하면서도 커버력으로 피부 결점을 가려주는 루나 ‘수분광 에센스 파운팩트’와 ‘프로 컨실 파운데’가 대표적이다.
클렌징 브랜드 포인트는 장수브랜드의 기존 틀을 넘어 여대생 모델 발탁하고 자연스러운 콘셉트 등을 부각하는 등 젊고 친숙한 이미지로 변신해 주목받은 바 있다. 딥 클린 라인은 피부관리에 민감한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으며 전년동기(2015년 1~9월) 대비 왓슨스 내에서만 30% 가까운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다.
애경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왓슨스에서 감사 행사를 실시한다. 루나는 인기품목인 ‘수분광 에센스 파운팩트EX’와 ‘프로 컨실 파운데’ 등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모닝 클렌저’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1+1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