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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그룹 제공 |
10일 SSG닷컴에 따르면 선물하기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지난 8월 1일 이후 8일 현재까지 이용건수는 총 8140건을 기록했다.
SSG닷컴은 서비스 도입 3개월여만에 이용건수가 8000건을 돌파함으로써 선물하기 서비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선물하기 방식으로 자리잡은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용자들을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구매력이 있으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SSG닷컴의 선물하기 서비스는 선물 받는 사람의 연락처만 알고 있으면 실물 상품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선물 조르기’라는 기능을 함께 제공해 받고 싶은 상품을 친구에게 요청하면 친구가 결제를 한 후 당사자가 상품을 선물받을 수도 있게 했다.SSG닷컴은 오는 23일까지 ‘선물 조르기’ 이벤트를 진행해 관련 인기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해당 이벤트는 선물조르기 서비스를 이용한 후 응모한 고객 중 총 15명에게
SSG닷컴 김예철 상무는 “선물하기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선물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선물을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물 문화가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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