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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글로벌벤처창업대학원은 창업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창업보육투자, 창업교육, 벤처링 등 3개 분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임교수와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 권도균 이니시스 창업자, 금기현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객원교수로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감각을 배양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 대학의 창업교육전문가 프로그램에 매년 2명의 학생을 지원하며 실리콘밸리 지역 창업 보육 교육 전문가인 마이크 밀러, 데이비드 최 등이 객원교수와 초빙교수로 참여하고 있다. 해외 창업 분야 현장 경험을 위해 중국 심천, 홍콩, 상해 등에 연수를 지원하며 재학기간 중 교수와 함께 프로젝트를 참여함으로써 창업 교육, 창업 보육ㆍ투자, 벤처링 분야에서 경력을 쌓도록 하고 있다.
국민대 글로벌 창업벤처대학원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도현 교수는 “창업교육 트랙 재학생은 미국 코프만 재단 창업 교육 전문가 과정을 지원하고 창업보육투자 트랙은 벤처캐피탈협회에서 개설하는 각종 벤처투자회사 예비심사역 과정을 지원한다”며 “벤처링 트랙 재학생들에게는 저렴한 비용의 보육센터 사무실과 인력지원, 그리고 창업 아이템 사업화를 선발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원서접수는 대학원 홈페이지(gsge.kookmin.ac.kr)에서 가능하다. 서류심사(30%)와 학업계획서(40%), 면접(30%)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된 신입생들 전원에게는 소정의 국비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이 지급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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