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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VIVE 공식 홈페이와 옥션, G마켓 등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HTC는 빠른 시일 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등 전국 주요 매장에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각 매장에는 VIVE 데모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소비자들이 VIVE 플랫폼에서 지원되는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VIVE는 무선 VR컨트롤러, 룸 스케일 무브먼트, 내장형 카메라가 탑재된 HMD(Head Mounted Display) 등으로 구성된다. 한정 기간 동안 VR 게임인 ‘더 갤러리 - 에피소드 1: 콜 오브 더 스타시드’와 ‘좀비 트레이닝 시뮬레이터’를 함께 증정한다. 가격은 125만원이다.
HTC의 글로벌 VR 전용 앱 스토어 바이브포트(Viveport)에서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여행, 교육, 창의, 스포츠, 패션, 음악 등 여러 장르의 다양한 콘텐츠
레이먼드 파오 HTC 아시아 태평양 지역 VR 부문 부사장은 “소비자와 미디어로부터 세계 최고의 가상현실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는 VIVE를 마침내 한국 소비자들과 개발자들에게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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