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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강사양성 과정의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우수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직장을 그만둔지 오래되었거나 새로운 직종에서 일하기 위해 직무역량 향상이 필요한 경력단절 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취업준비 과정 및 취업 이후에도 업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송파새일센터는 이를 위해 6개월간 동아리 운영비를 제공하고, 역량강화 강의 및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통해 업무경험을 쌓게 하는 등 취업이 가능하도록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진로교육 강사 모임 ‘두드림 위드’의 민희도 대표는 “혼자만으론 쉽지 않은 진로교육을 동아리에서 각자의 강점을 모아 비전을 나누고 역량을 키울 수 있다”며, “연령층이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해 나이 많은 강사들의 경험은 젊은 강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젊은 강사들의 감각적인 활동은 다양성에 도움이 되어 완성
라은경 송파새일센터 부장은 “여성은 생애주기별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결혼과 양육 등으로 경력이 끊겨 자존감이 저하되어 있기에 진로비전을 올바로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개인별 상담 후 직업훈련을 진행하고, 정서상담과 함께 구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