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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형 창업보육투자회사 즉 엑셀러레이터인 티움벤처스(최승원대표)가 한국 전통 이미지를 새롭게 디자인한 동서울대 시각디자인과 장규순 교수의 '패션코디네이션' 제품이 크라우드 펀딩 목표 40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전통 이미지의 패션코디네이션 제품은 장 교수가 창업한 '크리에이터 장' 회사에서 개발 공급하는 것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 창호문을 현대화한 해 2011년 세계여성발명대회 디자인 금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디자인 창업 제품을 크라우드 펀딩에 도입한 티움벤처스는 세계 최초의 크라우드 펀딩형 창업보육투자회사이기도 합니다.
크리에이터 장의 제품 가능성을 발굴하고 크라우드 펀딩으로 이끌어낸 최승원 대표는 "창업자들이 우수한 기술로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 개척에 가장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나 보상형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하면 제품 판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4년 12월 현직 교수로서 한국의 독특한 전통 문양 디자인을 사업화하기 위해 창업하게 된 장규순 교수는 "2008년부터 국내와 세계발명대회에서 수상한 15개 발명특허와 디자인 아이템을 사업화하고자 창
또한 "최근 미국에서 '1인 제조업'이 10년 새 17% 증가하고 있고 이를 주도한 업종 중에 수공예 제품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어서 보상형 크라우드 펀딩 구조는 디자인 창업자들에게 판로 개척의 큰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