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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은 지난해 3월 9일 효성 창원공장에서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 김인길 효성 창원 총괄공장장, 사내외 협력사 대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생협력 프로그램 선포식을 개최했다. |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은 대기업 협력업체의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교육 지원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에 대해 효성은 그동안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환경개선과 상생 경영에 나서는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효성의 사업장에서는 협력업체 산업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효성은 지난해 532건의 작업장 위험요소에 대한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했다. 이에 효성 협력업체 65개사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이들은 3년간 산재보험료 20% 감면, 차년도 안전감독 유예
효성 창원공장 관계자는 "올해에도 협력사의 안전관리감독자 역량강화와 함께 위험성평가 미인정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기술지원을 확대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무재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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