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는 차승원이 젊고 에너지 넘치는 특유의 매력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이 바리락스의 브랜드 가치를 친숙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등 디지털 시대의 도래로 누진다초점랜즈가 더는 노년만을 위한 렌즈가 아니라는 점을 전달하는 데 차승원의 이미지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활력과 편안함의 이미지를 지닌 차승원이 '누진다초점렌즈가 필요한 세대들에게 편안한 시야를 찾아준다'는 바리락스의 가치와 잘 맞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는 게 에실로코리아의 설명이다.
차승원은 종전의 간지남, 도시남의 매력에다 '차줌마', '차셰프' 등으로 불리며 편안하고 친근한 40대 중년남의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꽃 중년의 이미지를 가진 차승원이 '노안이 아니라 중년안'이라는 새 트렌드를 반영하는 광고모델로 바리락스 렌즈를 착용하는 모습을 통해 다이내믹한 시야를 되찾게 해주어 액티브한 삶을 살도록 도와준다는 이미지와 메세지가 기존 누진다초점렌즈에 대한 편견을 바꿔주길 기대하고 있으며 중년세대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실로코리아는 바리락스의 광고 콘셉트 또한 '썼다 벗었다 하지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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