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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로프트 서울 명동 개관 기자간담회 현장 |
제이슨 김 알로프트 서울 명동 총지배인은 22일 서울 중구 알로프트 서울 명동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내국인은 물론 중국과 일본의 개별 관광객(FIT), 현명한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smart consumer)을 타깃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로프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비즈니스호텔급 스타일 호텔 브랜드로 알로프트 강남에 이어 국내에서는 2번째로 명동에 자리했다. 서울중앙우체국 바로 옆에 자리했으며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5가지 종류의 객실 223개를 운영한다. 호텔 소유권은 창성그룹이 갖고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호텔 운영을 총괄한다.
객실 종류는 알로프트(Aloft) 룸을 기본으로 야경을 중심으로 한 새비(Savvy) 룸, 알로프트 룸보다 1.5배 넓은 어반(Urban) 룸, 층당 객실이 한 개만 있는 브리지 스위트(Breezy Suite) 룸, 전체에서 단 한 개 있는 알로프트 스위트(Aloft Suite) 룸이다. 스위트룸은 네스프레소 머신 이용을 비롯해 고급 객실 어메니티를 추가로 제공한다. 2층에는 바 라운지 '더블유 엑스 와이 지(W XYZ)'가, 지하 1층에는 뷔페 레스토랑 '누크'가 있다.
특히 호텔 1층 일부 공간은 명동 여행객을 위한 공용 녹지로 조성한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비롯해 플레이하우스 프로그램인 '캠프 알로프트'를 운영하고 라이브 공연도 펼친다.
객실 가격은 알로프트 룸 기준 13만5000원(세금·봉사료 별도)이며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말까지 이어진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올해 쉐라톤 대구와 포포인츠바이쉐라톤 강남을 열 계획이며 오는 2019년에는 쉐라톤 부산 해운대도 선보인다. 지난해 철수한 럭셔리 호텔 브랜드 W호텔 재진입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순억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일본·괌 마케팅 총괄 상무는 "다양한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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